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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 토야할미
 File #1   한떨기_홀로_핀.jpg (15.0 KB)  Download : 91
 Subject 기쁘게 받아 들이기



어느 한적한 꽃밭 가장자리에 작은 꽃 하나가 피어 있었습니다

낡디낡은 파이프 하나가 길게 물탱크와 연결되어 있었고,

파이프에는 조그만 구멍이 하나 나 있었습니다

거기서는 한 방울 한 방울씩 물방울이 떨어졌습니다

작은 꽃은 그 물방울이떨어지는 바로 밑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도저히 꽃이라고는 피어날 수 없는 척박한 땅인지라

그 꽃이 어떻게 거기에 피어났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었습니다



꽃밭 중간에 피어 있던 ‘두려움’이라는 꽃은

늘 그 작은 꽃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어떻게 피어날 수 있었는지 늘 궁금했던 ‘두려움’꽃이 물었습니다

“작은 꽃아. 너의 이름은 무엇이니? 어떻게 그런 곳에서 다 피어났니?”

그 조그만 꽃은 밝은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저는 여기가 좋아요. 내 이름은 ‘기쁘게 받아들임’이에요.”



                          -- 박성철 님의 <행복 비타민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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