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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 토야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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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나무를 보라





그녀의 삼촌은 커다란 창문 대신 다양한 크기의 창문들을

일정한 규칙없이 만들었다

어떤 것은 높게, 어떤 것은 낮게,

때론 작게, 때론 커다랗게!

바깥세상을 갖가지 모양으로 모자이크처럼

보게 해주는 창문이다

나는 창문 하나하나를

숲의 경이로운 전경을 담은 액자로 만들고 싶었다

나는 비계에 서서 나무들을 바라보며 서너시간을 보냈다

그때 깨달은 것이 있었다

창문을 크게 한다면,

숲 때문에 나무를 보기 힘들다는 사실이었다



                    --  월리스 카우프만 의  <길을 잃는 즐거움>중에서



박나혜

오우- 좋네요^^

   200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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